
코이카가 AVPN 글로벌 콘퍼런스에에서 코이카 CTS 프로그램 개최했다. / 코이카
AVPN(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티 네트워크)은 아시아 최대 임팩트투자 및 사회경제 분야 네트워크로 매년 콘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해 콘퍼런스 주제는 '아시아 솔루션'으로 UN SDGs 달성을 위한 혁신적인 협업을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Impact Live Session'을 통해 KOICA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소개와 우수기업의 생생한 사례를 국제사회에 알리게 됐다.
이번 행사에선 인도네시아 유류이륜차 전동화 사업 및 베트남 전기이륜차 고도화를 통한 그린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한 블루윙모터스, 인도 기초교육 이수율 향상을 위한 수업지원도구 고도화 및 판매사업을 추진 중인 태그하이브, 인도 아동 디지털 인지발달 현지화 개발 및 비즈니스 확산 사업을 추진 중인 두브레인 등이 참여했다. 해당 기업들은 코이카 CTS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한 바를 공유했다.
코이카 CTS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난제를 해결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됐다. 현재까지 22개국을 대상으로 68개의 기술을 개발했다.
코이카 관계자는 "2024년 코이카 CTS 프로그램 공모를 9일부터 진행 중이며 8월 9일에 마감할 예정이다"라며 "공모와 관련된 정보는 코이카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혜원 기자 sunon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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